함안문협 안춘덕씨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수상 -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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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인협회 안춘덕씨 | |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 | |
함안문인협회 안춘덕(여·50·가야읍·사진) 회원이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안 시인의 당선작인 전업주부, 사모곡, 산불, 진달래, 자동판매기 등 5편은 잡티나 미사여구 없이 시적 미학인 응축미와 절제미 등이 돋보이는, 가슴으로 품어낸 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안씨는 “가슴 깊은 곳에 문학이란 미명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지나온 시간들과 느림의 미학으로 정진 또 정진해 맑은 영혼의 숲에 소박하고 향기로운 작은 들꽃으로 피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함안문인협회 사무국장과 직장인, 가정주부 역까지 1인 3역을 소화해 내고 있는 안씨는 의령 출신으로 법수초등, 법수중, 마산여고를 졸업했고, 찻잔동인과 함안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성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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