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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 예술가 5인 세미나.기획전<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338회 작성일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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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고향사랑 마음, 문예자원으로 삼아야”
창원 출신 예술가 5인 세미나·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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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 낳은 한국 대표 예술가 5인을 조명하는 특별 세미나 및 기획전이 지난 5일 창원시 서상동 고향의봄도서관 동원홀에서 열렸다.

창원 출신의 저명한 예술가들을 지역민에게 알리는 자리였지만, 특히 창원을 사랑했던 이들을 깊이 연구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예술 자원으로 삼자는 논의도 진행됐다.

파성 설창수 선생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발표했던 이광석 시인은 “설창수 선생이 천주산을 노래한 8편 등 창원을 노래한 20여편의 작품을 통해 선생의 창원 사랑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며 “창원초등학교 동문회 등이 주체가 돼 그의 고향 사랑을 되살릴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에서 그동안 제대로 알려진 적 없었던 살매 김태홍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태홍의 제자인 김선학 문학평론가(동국대 교수)는 “풍부한 문학적 자원을 가진 경남의 문학지도에서 창원·마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김태홍 선생은 마·창·진과 서부 경남을 잇는 고리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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