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선관 시인 유품으로 다시 만나다<경남도민일보>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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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선관 시인 유품으로 다시 만나다 | |||||||||
오늘부터 마산문학관서 자료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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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의 몸으로 마산과 나라와 장애를 노래한 '창동 허새비' 이선관(1942-2005) 시인의 유품자료전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열린다.
마산 상남동 마산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 마련한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창동 허새비의 노래와 꿈'. 마산에서 태어난 이선관 시인은 어릴 때부터 뇌성마비 장애가 있었지만 첫 시집 <기형의 노래>(1969)를 비롯해 <인간 선언>, <독수대>, <보통 시민>, <나는 시인인가>, <살이 살과 닿는다는 것은>, <창동 허새비의 꿈> 등 시집 13권을 펴냈다. 한편 '고 이선관 시인 추모 모임'은 때맞춰 12일(토) 오후 3시 마산문학관 2층 강당에서 시인의 4주기 추모 행사 '창동 허새비를 꿈꾸며'를 마련해 놓고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055-220-6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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