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인협회(회장 송귀준)는 지난 27일 오후 7시 산청문화의 집에서 ‘산청문학 8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권영달 산청문화원장, 강희근 시인, 신종철 도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출판기념회에서는 산청 문학의 전망과 발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송귀준 회장은 “산청문학이 앞으로 문학 뿐만 아니라 산청 문화 전반에 걸쳐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회원들의 문학 정진을 당부했다.
강희근 시인은 “2년후 산청문학이 10주년이 될때, 남명 조식 선생을 비롯한 산청의 문인과 문학의 전통에 대해 진지하게 되돌아 보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지금 이 순간 부터 산청문학 10년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설명: 산청문인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7시 산청문화의 집에서 ‘산청문학 8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