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제59회 개천예술제를 맞이해 제51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진주통합지부 주관으로 진주교육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경창대회는 학생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국창부로 나눠 기량을 겨루게 되며 각부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현금을 수상한다.
　정병희 대회장은 “시조창은 우리 고유의 것이요. 우리 조상님들의 넋이 담뎌 있는 독창적인 우리의 정신 문화입니다”며 “오랜 세월동안 우리 민족과 함꼐 호흡해온 우리 민족의 정악이요 정가인 시조창이 앞으로 더욱 발전되어야 하고 계승보급 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