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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단·문인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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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문인 180인 책으로 만났다.<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203회 작성일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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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문인 180인 책으로 만났다
마산문협 ‘마산문인대표작 선집’… 출판기념회·문학강연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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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문인협회(회장 강호인)가 마산 문인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마산문인대표작 선집’을 펴냈다.

마산문협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마산문인대표작 선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선집은 마산 ‘詩의 도시’ 선포 1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문인협회 소속 회원 및 출향, 연고, 작고 문인 등 180명의 대표작을 모은 것이다.

시와 동시, 시조로 구성된 1권 운문편, 동극·동화, 소설·희곡, 수필·평론으로 이뤄진 2권 산문편, 출향·연고·작고 문인들의 운문과 산문을 묶은 3권 등 총 3권이다.

한편 이날 선집 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문학대강연회도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이근배 시인이 ‘모국어의 백두대간 노산산맥’이란 주제로 노산 이은상의 얼, 말, 글에 대해 강연했고 이어 강희근 시인은 ‘작가의 교양, 또는 그 실현’, 감태준 시인은 ‘아름다운 손’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행사를 준비한 강호인 마산문협 회장은 “오늘 출판기념회는 ‘문향 마산, 詩의 도시 마산’의 위상에 걸맞게 마산문학의 풍요로움을 확인하고 자축하는 자리이다”며 “마산이 진정한 ‘詩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마산문학관’의 명칭 문제를 바로 잡는 한편, ‘마산문학상’ 제정을 하루빨리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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