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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5길 동인회 여덟 번째 작품집<경남도민일보>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3,654회 작성일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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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5길 동인회 여덟 번째 작품집
newsdaybox_top.gif 2009년 12월 29일 (화) 김훤주 기자 btn_sendmail.gifpole@idomin.com newsdaybox_dn.gif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에 2002년 입학한 이들로 이뤄진 소나무5길 문학 동인회가 여덟 번째 작품집을 냈다.

정일선 회장은 여는 글 '동인지 발간에 즈음하여'에서 "글쓰기는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며 더불어 주변이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것을 소나무 5길에서 배웠다"며 "'글을 쓰기 이전에 먼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항상 되새겨 본다.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함과 진정성에 바탕을 둔 사람 냄새나는 그런 글을 쓰라는 뜻임을 잘 알고 있다. 뛰어난 문필가이기보다 식지 않는 열정으로 문학을 향한 외사랑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2002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문집을 내 온 이들은 이번 8집에다 김옥남·한우자·우원곤·황시은·김용범·정영선·이동견·정순희·정문자·박수연·김순이·배정희·이진숙씨의 시·동시·수필·단편 소설 작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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