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김선민 시인 ‘바람꽃이 피다’ 발간<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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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동읍의 김선민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바람꽃이 피다’(도서출판 경남刊)를 발표했다. 1부에는 연작시 사모곡, 2부는 내 작은 뜰, 3부 5월 소묘, 4부 그리운 이름으로 나누어져 95편의 시를 담았다. 마경덕 시인은 “김선민의 시에는 건강한 서정이 중심축을 이룬다”며 “맑은 개울물처럼 투명한 시편들은 감성 이입을 쉽게 하고, 별다른 치장이 없이도 진솔함으로 독자에게 다가선다”고 평했다. 김선민 시인은 1970년 마산 진북면 출신으로 문학세계로 등단했고, 시집 그리운 날에 마음껏 그리워하자(1995)를 펴낸 바 있으며 움막문학회, 산사모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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