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토지문학제 평사리 문학대상작 공모<경남일보>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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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토지문학제 평사리 문학대상작 공모 |
소설, 시, 수필 등 3개 분야 9월 10일 마감 |
여명식 기자 |
하동군이 고 박경리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이미 전국에 알려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열번째 토지문학제를 준비하면서 신진문학도를 대상으로 ‘2010년 토지문학제 평사리 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토지문학제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하는 토지문학제 평사리 문학대상 작품 공모엔 소설 1편(중.단편), 시(5편 이상), 수필(3편 이상) 분야로 나눠서 실시하며 작품의 내용은 미 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이 해당된다. 또 평사리 문학대상의 시상은 소설부문 대상은 상패와 시상금 1000만 원, 시와 수필 부문는 각 상패와 시상금 500만 원을 내걸고 전국의 신진 문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평사리 문학대상 응모시간은 오는 9월 10일(마감 당일 소인 유효)며 응모자격은 등단 5년 미만인 신인 및 기성작가이면 가능하고 당선작품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오는 10월 8일~ 10일까지 개최되는 ‘2010년 토지문학제’ 행사장에서 발표, 시상한다. 이와함께 토지문학제 추진위는 한국의 미래 문학을 이끌어 갈 주역들을 등용하기 위해 평사리 청년문학상도 함께 공모한다. 평사리 청년문학상 응모자격은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당선작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2010년 토지문학제’ 행사장에서 발표하며 대상 1명 시상금 100만 원, 금상 1명 70만 원, 은상 1명 50만 원, 동상 1명 3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 전국 대학생이 참가하는 소설 ‘토지’의 독서 토론회의 사전 토론과제(연구과제)도 공모하는데 으뜸상 1명 시상금 200만 원, 버금상 2명 각 80만 원, 아차상 3명 각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문의는 하동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55-880-2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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