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하미애씨, 현대시문학 시부문 신인상 당선<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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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하미애씨, 현대시문학 시부문 신인상 당선 | |
김해 하미애(44)씨가 현대시문학 여름호 시부문 신인상에 당선됐다.
당선작은 ‘달은 벌겋게 어둠을 타고’. ‘시금치 겉잎’, ‘팔월이 존다’, ‘연애편지’ 등 4편이다. 하미애 시인은 “오래도록 시를 습작하며 깊은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소외받는 사람들의 약자의 편에서 열심히 쓰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시는 내 삶의 절망이자 힘이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하씨는 경남대 평생교육원 시창작반 전문반을 수료했으며 샘詩문학회, 김해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준희기자 jhlee@kn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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