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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농민을 위한 시인 권환의 문학정신 되새긴다<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4,430회 작성일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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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농민을 위한 시인 권환의 문학정신 되새긴다
19·20일 마산서 ‘제7회 권환문학제’

문학강연·유택 참배·마을숲 음악회

노동자와 농민에 대한 사랑으로 글을 썼던 권환(사진)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7회 권환문학제가 오는 19~20일 마산문학관과 마산시 진전면 오서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권환기념사업회는 19일 오후 4시 마산문학관에서 소설가 김하경씨를 초청해 ‘꿈과 리얼리즘’을 주제로 문학강연을 연다.

이어 2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진전면 오서리 경행재에서 문학길 걷기 후 오서리 보광산에 있는 권환 시인의 유택을 참배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진전면 곡안리 마을숲에서 아름나라, 진효근, 박영운, 하동임, 김산 등이 출연하는 마을숲 음악회를 연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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