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문심회 ‘文心 8호’<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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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문심회 ‘文心 8호’ | |
운문·산문 등 회원작품 19편 담아 | |
경남문학관 문예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경남 문심회(회장 배순조)가 ‘文心 8호’를 냈다.
이번 동인지에는 초대작품으로 전문수 시인의 ‘시곗소리’, ‘자연’, 김복근(경남문협회장) 시조시인의 ‘등꽃’, 이우걸(경남문학관장) 시조시인의 ‘낮술’과 수필가 정목일(한국수필문학회 이사장)씨의 ‘병풍 속의 샘물’을 실었다. 회원작품으로는 강서연씨의 ‘세월의 강’, 김순연씨의 ‘시장 가는 길에’ 등 14명의 운문과 박성남씨의 ‘사라지는 풍경들’, 안태운씨의 ‘흐르는 강물처럼’ 등 5명의 산문을 담았다. 경남 문심회 배순조 회장은 “버선발로 서리를 밟으며 님을 기다렸다는 옛 여인의 심정으로 ‘文心 8호’를 선보인다”며 “동인지는 개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하고 주관적인 견해에 좌지우지하지 않으며 따뜻한 가슴에 꿈을 심고 서로의 정을 전하고 느끼며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려 했다”고 전했다. 이학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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