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아동문학평론가 제8회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수상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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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사진) 아동문학평론가의 ‘아동문학 야외정원’이 제8회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을 수상했다.
고성에서 태어난 최미선 평론가는 1993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2004년 아동문학평론 평론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012년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는 ‘한국 소년소설과 근대주체 소년’(소명출판, 2015), ‘이원수’(공저, 글누림, 2016), ‘아동문학 야외정원’(케포이북스, 2018), 창작동화집으로 ‘가짜 한의사 외삼촌’(도서출판 문원, 2007),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공저, 호밀밭출판사, 2018) 등이 있으며, 경남아동문학상(2005), 이주홍문학상(연구부문, 2016)을 수상했다.
최미선 평론가는 “이재철 박사님께서 한국 아동문학의 비평 발전에 쏟으신 열정을 생각하면 이 상을 받는 일이 송구스럽지만, 상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읽고 쓰고 공부하는 일만 저에게 남아 있다”며 “심사위원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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