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오 시조시인 <불면의 밤> 출간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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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오 시조시인 ‘불면의 밤’ 출간 | |
강재오 시조시인이 첫 시조집 ‘불면의 밤’을 출간했다. ‘불면의 밤’은 작가의 인생이 그대로 녹아나는 작품이다. 지난 1952년 함안에서 태어난 강 시조시인은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줄 곳 교사의 길을 걸어왔으며, 오는 28일 명예퇴직이라는 인생의 전환기를 앞두고 펴낸 ‘불면의 밤’은 36년의 교사 인생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자목련, 낙동강, 채미정, 길목, 불면의 밤, 자화상 등 5단락으로 구성된 시조집에는 총 80편의 작품이 실려있다. 지난 1992년 ‘시세계’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강 시조시인은 함안문인협회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거쳐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경남문인회, 경남시조시인협회, 가락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성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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