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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상, 우수작품집상 시상식
작성자 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8,761회 작성일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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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남문학상에 이달균 시인

 

                         

 

우수작품집상 백남오·안화수씨

 


제21회 경남문학상에 이달균 시인의 사설시조집 ‘말뚝이 가라사대’가 선정됐다.

2009년 경남문학 우수작품집상은 안화수 시인의 ‘까치밥’과 백남오 수필가의 ‘지리산 황금능선의 봄’이 수상했다.

경남문인협회(회장 김복근)는 4일 제21회 경남문학상 수상자와 2009년 우수작품집상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달균 시인의 사설시조는 이 시대 문학의 어두운 전망을 뚫고 통쾌한 언어와 몸짓으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속시원한 작품이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4일 오후 4시 경남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희진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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