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이번 호에는 본사 2010년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자인 이미화씨가 신작시 ‘아버지의 재발견’ 외 2편과 희곡 ‘산모들의 수다’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또한 서정홍 시인은 초대 시인으로 ‘완행버스 안에서’, ‘기다리는 임은 오지 않고’, ‘58년 개띠’ 등 대표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역초대 시인에는 조은길 시인을 선정, 그의 대표 작품 및 작품 세계 등을 집중 조명했다.

이 밖에도 현대불교문인협회와 화요문학회를 사천으로 초대해 함께한 ‘사천팔경답사’를 특집으로 다루었으며 회원들의 시, 동시, 수필, 소설, 희곡, 기행문 등을 실었다.

김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