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순희 시인-시민불교문화상 수상, 경남시조시인협회 회장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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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지태스님)는 제21회 시민불교문화상 수상자로 문학상에 하순희(59·경남문인협회 이사), 예술상에 문창대(58·진해미협 공예분과위원장), 언론상에 김선학(62·경남신문사 편집위원), 공로상에 정종인(62·2011 대장경문화축전 집행위원장)씨를 각각 선정·발표했다. 하순희 시조시인은 1989년 ‘시조문학’ 천료 후, 시조집 ‘적멸을 꿈꾸며’ 등을 통해 작가적 기량과 작품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창대 죽각화가는 담양죽향제 전국공모전 최우수상, 국제미술교류전 대상 등 네 번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통예술을 창의적으로 개척했다. 김선학 시사만화 만평가는 향토언론에 34년째 만화 만평 컷 삽화 등을 1만7000여 회 연재하고 취재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에 크게 헌신한 한국의 대표적 중견작가이다. 경남신문에 연재중인 시사만화 ‘거북이’는 12월 8일부로 9000회를 돌파했다. 정종인 위원장은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통해 민족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창원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김유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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