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남문학 신인상 선정 <경남신문>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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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남문학 신인상 선정 | |
시 부문 이점수 수필 부문 조광일 소설 부문 박성기씨 | |
2009년 경남문학 신인상이 선정됐다.
경남문인협회(회장 김복근)는 지난 9월 28일 심사를 통해 시부문 이점수(김해시)씨의 ‘아버지’, 수필부문 조광일(창원시)씨의 ‘토우’, 소설부문 박성기(밀양시)씨의 ‘회유(回遊)’를 경남문학 신인상 당선작으로 뽑았으며 아동문학 부문은 당선작이 없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소설은 독백체의 잔잔한 에세이풍이면서도 구성이 탄탄하고 뜨거운 부성이 잔잔하게 잘 표현됐고, 시는 수준과 안정감을 보인데다 인간적인 체취를 잘 담았으며, 수필은 소재가 된 인물들의 순간의 모습을 자기 것으로 소화한 것이 수준급이었다”고 평했다. 심사는 명형대(소설), 홍진기·오하룡(시), 서인숙(수필) 등이 맡았고 시, 수필, 소설 등에서 250여 편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 경남문학관에서 제22회 경남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희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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