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김연동 시조시인, 경남문인협회 회장 선출
작성자 경남문학관
본문
 경남문인협회 제16대 회장에 김연동(사진) 시조시인이 선출됐다. 경남문인협회는 지난 21일 경남문학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연동 시조시인을 선출했다. 부회장은 김병수·김시탁·주강홍 시인·강현순 수필가를, 감사는 김동현·양재성 시인을, ‘경남문학’ 편집주간은 백남오 수필가를, 사무처장은 성정현 시조시인을 각각 선임했다. 분과별 위원장은 김일태 시인, 이처기 시조시인, 김재순 아동문학가, 이동이 수필가, 김현우 소설가가 각각 뽑혔다. 김 회장은 “경남문인협회 회원의 화합과 권익 도모를 우선 과제로 삼고, ‘경남문학’을 품격 있는 종합지로 만들며, 문협 운영 예산 확보, 반듯한 문학관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48년 하동 출신인 김 회장은 1987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와 시조문학 천료 등을 통해 등단했다. 성파시조문학상, 경남시조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조집 ‘바다와 신발’ 등이 있다. 마산문인협회장, 경남시조문학회장, 김해여중 교장,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
- 이전글한국인의 멋·맛·미·흥 수필에 담다-경남신문 펌 14.02.07
- 다음글아동문학가 이림 한국동화문학상 수상 1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