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목일 수필가 제1회 경남수필문학상 수상
작성자 경남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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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남수필문학상에 정목일수필가
수필집 ‘모래밭에 쓴 수필’ 서정수필의 진수
수필가 정목일(鄭木日.63) 씨가 제1회 경남수필문학상을 수상한다. 경남수필문학상은 경남의사협회(회장)의 도움으로 금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심사위원회(회장 이방수 경남수필문학회장)는 “정씨는 한국문인협회수필분과회장으로 서정수필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경남수필문학회 창립에 기여하는 등 문학성과 공로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목일 씨는 1975년 ‘월간문학’ 1976년 ‘현대문학’지를 통해 수필부문 공식 등단 1호로써 처녀수필집 ‘남강부근의 겨울나무’ ‘모래밭에 쓴 수필’(2008)등 10여 권의 수필집이 있다.
시상식은 12월 20일 하오 5시 진주 동방호텔에서 거행되며 상패와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된다. 김홍양 경남의사협회장은 30여 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경남수필문학회를 돕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 한다‘며 매년 상금과 시상식 비용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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