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1,183회 작성일 2011-10-26

압록강 2천리 사진과 글전<?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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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통일문학포럼(회장 장윤익 동리목월문학관장, 전 인천대/경주대 총장, 문학평론가)은 지난 5월 문인들로 구성된 회원 31명과 함께 압록강 2천리를 탐사하였습니다. 압록강 주변 북한 국경지대의 주민생활상을 문인들이 실제 관찰함으로써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실상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작품활동에서 통일의식을 강화하자는 취지였습니다

 

l  중국 단동의 압록강 하구에서 출발한 탐사단원들은 일주일 동안 압록강 건너 북한 쪽 대안인 평안북도 신의주, 의주군, 창성군, 수풍댐을 비롯하여 자강도 만포시와 중강시, 양강도 혜산시, 보천군, 삼지연군, 백두산 남파를 관찰하였습니다.

 

l  <사진과 글전>은 문학인들이 본 현장의 기록을 독자들께 사진과 글로 전하려는 것입니다. 압록강 주변의 북한을 생생하게 촬영한 총 39점의 사진과 사진에 따른 곁글 25점이 전시됩니다. 그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l  사진은 오효진(소설가), 김석구(경향신문 사진기자), 강호삼(소설가), 김영재(시인)의 작품입니다.

 

l  탐사 소감을 쓴 곁글에 참여한 작가는 강병석(소설가), 강호삼(소설가), 김성춘(시인), 김영재(시인), 김중상(소설가), 김지연(소설가), 김진초(소설가), 노수민(소설가), 문영숙(아동문학가), 민윤기(시인), 박경희(아동문학가), 박명숙(소설가), 박유하(소설가), 박종규(소설가), 박충훈(소설가), 배명희(소설가), 백시종(소설가), 안성교(아동문학가), 윤정옥(소설가), 이동하(소설가, 한국소설가협회장), 이목연(소설가), 이정(소설가), 장윤익(문학평론가), 허정수(소설가), 홍사성(시인) 등 25인입니다.

 

l  통일문학포럼은 통일을 추구하며 통일과 북한에 대해 공부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2011년 3월 25일 발족하여, 현재 90여 명의 문학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월 월례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13일에는 두만강 1천 4백 리 탐사에 나섭니다.

 

l  사진은 네이버 통일문학포럼 카페(http://cafe.naver.com/tongilmunhak) <압록강사진전출품작> 코너를 참조하세요.

 

l  연락처: 통일문학포럼 상임이사 이정(leejungmj@naver.com, 010-4925-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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