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경남문학관(관장 이우걸)의 ‘화요일의 문학이야기’행사가 18일 오후 7시 세미나실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단의 원로 정진규 시인<사진>을 초청, 독자와 만남의 자리를 진행한다.
　정진규 시인은 1939년 경기도 안성 출생으로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6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작품집으로는 ‘마른 수수깡의 平和’, ‘有限의 빗장’, ‘들판의 비인 집이로다’,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도둑이 다녀가셨다’등이 있다.   
　한국시인협회상 월탄문학상 현대시학작품상, 공초문학상  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전문지 월간 ‘현대시학’주간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