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댓글 0건 조회 4,190회 작성일 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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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관 ´문학의 꽃- 시와 들꽃의 만남전´

2007년 03월 29일 (목) 임채민 기자 lcm@idomin.com

봄하면 꽃, 꽃하면 시가 아닐까? 아마 시의 소재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것이 꽃이 아닐까 싶다. 경남문학관은 오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문학의 꽃-시와 들꽃의 만남전´이라는 기획전시를 통해 화창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도내 문인과 출향 문인 100여 명의 시 작품을 꽃과 함께 전시한다. 물론 작품은 꽃을 형상화한 것들이다. 창원 설뫼원에서 야생화를 제공해 4월 7일까지는 야생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진한 꽃내음 속에서 시를 볼 수 있는 기회다. 경남문학관은 '꽃과 함께 시를 전시함으로써 정서적·시각적 효과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에는 진주 오성다도회에서 ´우리차 시음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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