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24일 경남문학관

경남문학관이 주최하는 화요문학이야기가 ‘문학과 연극. 영화의 만남’을 주제로 24일 오후 7시30분 경남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4월의 화요문학이야기 초대손님으로는 밀양연극촌의 꼭두쇠인 이윤택(56)씨가 초청됐다.

작가. 연출가. 영화 감독. 시나리오 작가. 문화 기획자 등 여러 문화장르를 드나들며 자ㆍ타에 의해 문화 게릴라로 불리는 이씨는 ‘본질적이지 않은 것은 모두 부패한다’라는 주제로 문학과 연극. 문학과 영화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씨는 1952년 부산 출신으로. 1986년 연희단거리패와 가마골 소극장을 창단. 개관했다. 한국평론가협회 최우수 예술가상. 동아연극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백상예술대상등을 수상. 2004~2005년 국립극단 예술감독직을 역임하고 현재 밀양연극촌에서 집필과 연극작업을 하고 있다. 조고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