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19일 경남문학관... 김경·문명인·박종득 시 낭송도

경남문학관(관장 정목일)이 매월 주최하는 화요일의 문학이야기가 19일 오후 7시 경남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김명희 시인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문학이야기에는 김명인(고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시인을 초청해 시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경(시인·사천). 문명인(시인·대구). 박종득(시인·창원)의 시 낭송도 가진다.

김명인 시인은 1946년 경북 울진 출생으로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 시집 ‘동두천’. ‘머나먼 곳 스와니’. ‘바닷가의 장래’등을 냈으며.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조고운기자 gon2@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