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과 영혼/김영민/글항아리
작성자 김한규 220.84.78.136
본문
김영민 철학자의 책이다. 저자는 이미 <동무론>3부작을 통해 '자본주의를 거슬러 올라가는 실천지침'을 설파한 바 있다. 대학 강단을 떠나 '강호'에서 '인문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민 철학자는, 언제나 세속의 면면에 대한 깊고 예리한 통찰을 전한다. <자본과 영혼>은, 매체와 체계를 비판적으로 탐색하며 개인(인간)과 세속의 삶을 속속들이 짚어낸다. 다음 주자는 울산의 박수일 시인에게 바통을 넘깁니다.